1.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은 혈압상승과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비만(특히 복부비만)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난 상태를 말합니다. 대사증후군의 기준은 1998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처음으로 정립했으며, 국내에서는 성인 기준 다음 항목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허리둘레(남성90cm 이상, 여성85cm 이상) ▲혈압(130/85mmH 이상) ▲공복혈당(100mg/dL 이상) ▲중성지방(15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남성40mg/dL 미만, 여성50mg/dL 미만)
2. 대사증후군의 원인
주요 원인은 비만으로 유발되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추정됩니다.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저항성이 생기면 체내에서 혈당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고혈당과 당뇨병이 유발됩니다. 또한 체내에 염분과 수분이 축적되면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염증 반응 이상 등의 위험 요소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3. 대사증후군의 치료
궁극적인 치료 목표는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예방입니다. 단일 질환으로 한 번에 치료하는 방법은 없으므로,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근본 원인을 개선하며 각 구성인자를 개별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대사증후군은 합병증 발생 전까지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개선(식단, 운동, 금연, 절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고혈당 등이 동반된 경우에는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